
솔직히 말해서 주변에 을축일주 친구들 보면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쟤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거나 “돈 없을 것 같은데 알고 보니 알부자더라” 이런 소리 정말 많이 듣습니다. 제가 상담하면서 느낀 건데 이 사람들 진짜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겉으로는 여리여리한 풀꽃 같은데 그 뿌리가 얼어붙은 땅을 뚫고 들어가는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겪어보고 분석한 을축일주의 매력과 현실적인 장단점, 그리고 2025년 최신 흐름까지 싹 다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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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축일주는 어떤 사람인가
기본적으로 을축일주는 한겨울의 동토(언 땅) 위에 피어난 꽃입니다. 상상해 보세요. 춥고 축축한 땅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뿌리를 내리는 그 집념. 이게 바로 이 사람들의 정체성입니다. 이걸 사주 용어로 ‘인동초’라고도 부르는데 밟아도 다시 일어나는 끈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 중에도 이 일주를 가진 분이 있는데 정말 지독하게 돈을 모읍니다. 남들이 볼 때는 “왜 저렇게까지 아끼냐” 싶을 정도로 짠돌이 짠순이 기질이 있는데 나중에 보면 건물주 되어 있는 사람이 딱 이 케이스입니다. 겉으로는 순하고 착해 보이죠? 속에는 칼을 품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무서운 장점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생존력’과 ‘현실감각’입니다. 뜬구름 잡는 소리 제일 싫어합니다. 무조건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있어야 움직입니다. 그래서 직장 생활을 하든 사업을 하든 실패 확률이 극히 낮습니다. 왜냐하면 무리한 투자를 절대 안 하거든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안 건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겉모습이 의외로 매력적입니다. 을목 특유의 부드러움과 곡선미가 있어서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가만히 있어도 보호본능을 자극하거나 뭔가 사연 있어 보이는 분위기를 풍기는데 이게 이성한테 엄청나게 어필이 됩니다.

조심해야 할 치명적인 단점
반면에 단점도 명확합니다. 속을 알 수가 없습니다. 좋게 말하면 신중한 건데 나쁘게 말하면 음흉해 보일 수 있습니다. 자기 속마음을 절대 100% 오픈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전노’ 기질이 있어서 베풀어야 할 때 안 베풀어서 인심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건강 쪽으로 보면 위장이나 소화기가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축토가 습하고 차가운 흙이라서 몸이 잘 붓거나 냉증이 오기 쉽습니다. 스트레스받으면 바로 배가 아프거나 신경성 위염 달고 사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을축일주 남자의 특징
을축일주 남자는 겉보기엔 세상 양반입니다. 조용하고 차분하고 튀는 행동 안 합니다. 그런데 머릿속에서는 계산기가 24시간 돌아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여자랑 결혼하면 이득일까 손해일까 본능적으로 따집니다. 너무 계산적이라고 욕할 수도 있는데 이게 가정 지키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으로 발현되면 최고의 남편감이 됩니다.
직장에서는 묵묵히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습니다. 상사한테 아부 떨기보다는 그냥 실력으로 보여주는 스타일이죠. 근데 가끔 고집이 너무 세서 “황소고집”이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축토가 소잖아요? 한번 마음먹으면 아무도 못 말립니다.

을축일주 여자의 특징
여자분들은 진짜 ‘생활력의 여왕’입니다. 남편이 벌어오는 돈만 믿고 사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본인이 직접 나서서 재테크를 하든 부업을 하든 어떻게든 집안 경제를 일으켜 세웁니다. 예전 어르신들 말로 “망해가는 집안도 일으켜 세우는 며느리”가 바로 이분들입니다.
외모는 화려한 장미라기보다는 수수하고 단아한 난초 같습니다. 질리지 않는 스타일이라 나이가 들수록 더 귀티가 납니다. 다만 남편 복이 조금 애매할 수 있습니다. 내가 너무 똑똑하고 생활력이 강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남편이 무능해 보이거나 실제로 남편을 먹여 살려야 하는 가장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애와 결혼 스타일
연애할 때는 좀 답답할 수 있습니다. 확 타오르는 불꽃 같은 사랑보다는 은근하게 오래가는 사랑을 추구합니다. 밀당? 그런 거 잘 못하고 안 좋아합니다. 그냥 솔직하고 담백하게 다가오는 사람 좋아합니다.
결혼을 하면 내 사람한테는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잘합니다. 소유욕이 강해서 배우자가 딴짓하는 꼴을 못 봅니다. 의처증이나 의부증으로 발전하지 않게 서로 신뢰를 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을축일주는 배우자 자리에 ‘편재’를 깔고 있어서 남녀 불문하고 배우자가 능력 있는 사람이거나 돈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찰떡궁합과 최악의 궁합
가장 잘 맞는 궁합은 따뜻한 불 기운이 있는 사람입니다. 을축 자체가 꽁꽁 언 땅에 핀 꽃이라서 태양 같은 병화(丙火)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인생이 확 풀립니다. 서로 부족한 걸 채워주면서 시너지가 납니다. 일주로 치면 병인일주나 병오일주 같은 분들이랑 잘 맞습니다.
반면에 물 기운이 너무 많은 사람과는 좀 힘듭니다. 이미 축축하고 추운데 물을 더 부으면 뿌리가 썩어버립니다. 너무 감성적이거나 우울한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쥐띠나 돼지띠와는 합이 들긴 하는데 이게 너무 끈적해져서 집착으로 변질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직업과 재물운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죠. 을축일주는 타고난 ‘알부자’ 사주입니다. 축토가 금의 고장(창고)이라서 돈을 벌면 절대 밖으로 안 새 나갑니다. 직업적으로는 금융, 회계, 부동산, 건축, 의료 쪽이 아주 잘 맞습니다. 특히 흙을 만지는 부동산 쪽으로 가면 대박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업을 하더라도 막 벌려놓는 사업보다는 실속 챙기는 알짜배기 사업을 합니다. 편의점, 임대업, 전문 기술직 같은 거요. 2024년, 2025년 흐름을 보면 을사년이 오면서 활동성이 엄청 커집니다.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기운이 밖으로 표출되면서 돈 벌 기회가 많이 생길 겁니다.

성공을 위한 조언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좀 베풀라”는 겁니다. 너무 움켜쥐고만 있으면 돈은 모일지 몰라도 사람은 떠납니다. 그리고 몸을 따뜻하게 하세요. 몸이 따뜻해야 운도 풀리는 체질입니다. 반신욕 자주 하시고 햇볕 많이 쬐는 게 개운법입니다.
을축일주 여러분, 당신들은 결국 성공할 사람들입니다. 지금 좀 힘들고 춥더라도 그건 봄이 오기 전의 시련일 뿐입니다. 그 끈기와 오기로 버티면 반드시 꽃을 피우게 되어 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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