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의 뿌리易學
음양과 주역, 하도·낙서, 오운육기, 율려처럼 명리의 개념이 나온 뿌리를 따라가는 심화 과정입니다.
- 항목
- 10
- 난이도
- 심화
- 이어지는 곳
- 음양 · 오행 · 천간합 · 지지 · 역법
한자 풀이
易(바꿀 역)과 學(배울 학), 곧 변화(易)를 배우는 학문이라는 뜻입니다. 《주역》과 그 둘레의 학문을 통틀어 역학이라 합니다.
명리의 뿌리를 찾아서
사주명리는 음양과 오행, 천간과 지지, 절기와 역법 위에 서 있습니다. 이 개념들은 명리보다 훨씬 오래된 사상에서 왔습니다. 《주역》의 음양과 괘, 하도·낙서의 수, 《황제내경》의 오운육기, 옛 음악 이론인 율려가 모두 같은 우주관을 공유합니다.
이 갈래는 명리 공부가 어느 정도 된 분이 ‘이 개념은 어디서 왔을까’를 더 깊이 알고 싶을 때 읽는 심화 과정입니다. 명리의 계산에 바로 쓰이는 것은 아니지만, 알고 나면 천간합의 합화 오행, 지지의 음양, 월두법 같은 규칙이 왜 그렇게 생겼는지가 한눈에 이어집니다.
읽는 순서
- 태극과 음양: 하나가 둘로 나뉘는 원리
- 하도와 낙서: 오행과 방위가 수로 배열된 그림
- 팔괘: 음양 세 줄로 만든 여덟 상징
- 64괘와 효: 《주역》의 본문 구조
- 12벽괘와 12지지: 괘로 보는 열두 달의 음양
- 납갑: 괘에 천간을 붙인 법
- 오운육기: 천간·지지로 해마다의 기후를 읽은 이론
- 율려와 12지지: 열두 음과 열두 달
- 음양오행설의 흐름: 갑골문에서 자평명리까지
- 역법 심화: 정기법·윤달·균시차
칼럼
역(易)의 세 가지 뜻
옛 학자들은 易이라는 글자에 세 가지 뜻이 있다고 풀었습니다. 쉽다는 이간(易簡), 바뀐다는 변역(變易), 바뀌지 않는다는 불역(不易)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바뀌지만(변역), 그 바뀜에는 바뀌지 않는 법칙이 있고(불역), 그 법칙은 알고 보면 쉽고 단순하다(이간)는 생각입니다. 사주명리가 해마다 바뀌는 운을 정해진 간지의 법칙으로 읽는 것도 이 세 뜻 위에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