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冠帶
십이운성의 셋째 단계로, 성인이 되어 갓과 띠를 갖추는 때입니다. 성인이 되어 갓을 쓰고 띠를 매는 단계입니다.
-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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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유
- 성인이 되어 갓과 띠를 갖추는 때
- 양간의 자리
- 고지
- 음간의 자리
- 고지
한자 풀이
冠帶는 갓(冠)과 띠(帶), 곧 어른의 차림을 갖춘다는 뜻입니다.
뜻과 비유
성인이 되어 갓을 쓰고 띠를 매는 단계입니다. 사회에 나서려는 의욕과 자신감, 자존심이 강해지는 모습으로 읽습니다.
천간별 관대 자리
계산해 보면 양간의 관대는 모두 고지, 음간의 관대는 모두 고지에 놓입니다(무토·기토는 화와 같은 자리를 빌려 씀). 운성이 생지·왕지·고지와 규칙적으로 맞물리는 것은 운성과 삼합이 같은 뿌리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일주로 볼 때: 관대에 앉은 일주
일간이 앉은 자리가 관대이면 의욕이 크고 앞에 나서려는 모습, 자존심이 강한 모습으로 읽는 전통이 있습니다.
일간이 자기 일지에서 관대를 받는 일주는 무진 · 정미 · 계축 · 병진 · 기미 · 임술의 6개입니다.
운에서 관대가 올 때
사회에 나가 도전하는 때로 봅니다. 의욕이 앞서 서두르기 쉬우므로, 준비가 받쳐 주는지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대운이나 세운의 지지에서 일간이 받는 운성을 봅니다. 운성은 그 운의 기운이 일간을 북돋는지 가라앉히는지 가늠하는 참고이고, 길흉은 그 운의 십성과 용신 여부로 먼저 판단합니다.
사례로 보기
일간이 일지에서 관대를 받는 명식을 골랐습니다.
| 시주 | 일주 | 월주 | 년주 | |
|---|---|---|---|---|
| 십성 | 정관 | 일간 | 편인 | 정관 |
| 천간 | 壬임수 | 丁정화 | 乙을목 | 壬임수 |
| 지지 | 寅인목 | 未미토 | 巳사화 | 申신금 |
| 십성 | 정인 | 식신 | 겁재 | 정재 |
| 지장간 | 무 병 갑 | 정 을 기 | 무 경 병 | 무 임 경 |
| 운성 | 사 | 관대 | 제왕 | 목욕 |
오행 개수(천간·지지 여덟 글자): 목 2 · 화 2 · 토 1 · 금 1 · 수 2
- 일주는 정미이고, 일간 정화의 관대 자리가 일지 미토입니다.
- 네 지지의 운성: 시주 인 사 · 일주 미 관대 · 월주 사 제왕 · 년주 신 목욕.
- 대운에서 다시 관대가 오는 때: 11세 무렵 정미.
칼럼
관례(冠禮), 어른이 되는 의식
옛날에는 남자가 어른이 되면 머리를 올리고 갓을 씌우는 관례(冠禮)를 치렀습니다. 관대의 冠은 바로 그 갓이고, 帶는 관복의 띠입니다. 어른의 옷차림을 갖추고 세상에 나선다는 뜻입니다.
관대는 아직 벼슬(건록)에 오르기 전입니다. 자격은 갖췄지만 실력은 이제부터 증명해야 하는 때, 그래서 의욕과 자신감이 가장 큰 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