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음오행納音五行
60갑자를 둘씩 묶어 붙인 서른 가지 오행 이름입니다.
- 개수
- 30
- 예
- 갑자·을축 해중금 · 병인·정묘 노중화
한자 풀이
納(들일 납)과 音(소리 음), 곧 소리를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60갑자를 옛 음률에 배당한 데서 나온 이름이라고 설명합니다.
60갑자를 둘씩 묶은 오행
납음(納音)은 60갑자를 두 개씩 묶어 서른 개의 오행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이름마다 자연의 한 장면이 들어 있어 같은 오행이라도 모습이 다릅니다.
| 간지 | 납음 | 한자 | 그림 |
|---|---|---|---|
| 갑자 · 을축 | 해중금 | 海中金 | 바닷속에 잠긴 금 |
| 병인 · 정묘 | 노중화 | 爐中火 | 화로 속의 불 |
| 무진 · 기사 | 대림목 | 大林木 | 큰 숲의 나무 |
| 경오 · 신미 | 노방토 | 路傍土 | 길가의 흙 |
| 임신 · 계유 | 검봉금 | 劍鋒金 | 칼끝의 금 |
| 갑술 · 을해 | 산두화 | 山頭火 | 산꼭대기의 불 |
| 병자 · 정축 | 간하수 | 澗下水 | 산골짜기를 흐르는 물 |
| 무인 · 기묘 | 성두토 | 城頭土 | 성벽 위의 흙 |
| 경진 · 신사 | 백랍금 | 白蠟金 | 백랍(희게 빛나는 금속)의 금 |
| 임오 · 계미 | 양류목 | 楊柳木 | 버드나무 |
| 갑신 · 을유 | 천중수 | 泉中水 | 샘 속의 물 |
| 병술 · 정해 | 옥상토 | 屋上土 | 지붕 위의 흙(기와) |
| 무자 · 기축 | 벽력화 | 霹靂火 | 벼락의 불 |
| 경인 · 신묘 | 송백목 | 松柏木 | 소나무와 잣나무 |
| 임진 · 계사 | 장류수 | 長流水 | 길게 흐르는 물 |
| 갑오 · 을미 | 사중금 | 沙中金 | 모래 속의 금 |
| 병신 · 정유 | 산하화 | 山下火 | 산 아래의 불 |
| 무술 · 기해 | 평지목 | 平地木 | 평지의 나무 |
| 경자 · 신축 | 벽상토 | 壁上土 | 벽 위의 흙 |
| 임인 · 계묘 | 금박금 | 金箔金 | 얇게 편 금(금박) |
| 갑진 · 을사 | 복등화 | 覆燈火 | 덮개를 씌운 등불 |
| 병오 · 정미 | 천하수 | 天河水 | 하늘의 강물(은하수) |
| 무신 · 기유 | 대역토 | 大驛土 | 큰 길의 흙 |
| 경술 · 신해 | 차천금 | 釵釧金 | 비녀와 팔찌의 금 |
| 임자 · 계축 | 상자목 | 桑柘木 | 뽕나무와 산뽕나무 |
| 갑인 · 을묘 | 대계수 | 大溪水 | 큰 시냇물 |
| 병진 · 정사 | 사중토 | 沙中土 | 모래 속의 흙 |
| 무오 · 기미 | 천상화 | 天上火 | 하늘 위의 불 |
| 경신 · 신유 | 석류목 | 石榴木 | 석류나무 |
| 임술 · 계해 | 대해수 | 大海水 | 큰 바다의 물 |
오늘날의 쓰임
지금 널리 쓰는 자평명리는 일간을 중심으로 정오행(천간·지지 본래의 오행)을 보고, 납음은 참고로만 씁니다. 납음 오행과 정오행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섞어서 계산하지 않습니다.
사례: 예시 명식 A
예시 명식 A의 년주 경오는 신미와 함께 노방토(路傍土), 길가의 흙입니다. 일주 경진은 신사와 함께 백랍금(白蠟金)입니다. 정오행으로 보면 경오는 금과 화, 경진은 금과 토인데, 납음으로는 토와 금이 됩니다. 납음과 정오행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는 예입니다.
더 깊이 보기
- 해중금: 갑자·을축갑자·을축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금입니다. 바닷속에 잠긴 금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노중화: 병인·정묘병인·정묘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화입니다. 화로 속의 불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대림목: 무진·기사무진·기사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목입니다. 큰 숲의 나무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노방토: 경오·신미경오·신미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토입니다. 길가의 흙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검봉금: 임신·계유임신·계유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금입니다. 칼끝의 금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산두화: 갑술·을해갑술·을해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화입니다. 산꼭대기의 불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간하수: 병자·정축병자·정축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수입니다. 산골짜기를 흐르는 물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성두토: 무인·기묘무인·기묘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토입니다. 성벽 위의 흙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백랍금: 경진·신사경진·신사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금입니다. 백랍(희게 빛나는 금속)의 금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양류목: 임오·계미임오·계미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목입니다. 버드나무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천중수: 갑신·을유갑신·을유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수입니다. 샘 속의 물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옥상토: 병술·정해병술·정해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토입니다. 지붕 위의 흙(기와)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벽력화: 무자·기축무자·기축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화입니다. 벼락의 불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송백목: 경인·신묘경인·신묘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목입니다. 소나무와 잣나무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장류수: 임진·계사임진·계사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수입니다. 길게 흐르는 물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사중금: 갑오·을미갑오·을미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금입니다. 모래 속의 금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산하화: 병신·정유병신·정유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화입니다. 산 아래의 불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평지목: 무술·기해무술·기해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목입니다. 평지의 나무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벽상토: 경자·신축경자·신축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토입니다. 벽 위의 흙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금박금: 임인·계묘임인·계묘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금입니다. 얇게 편 금(금박)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복등화: 갑진·을사갑진·을사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화입니다. 덮개를 씌운 등불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천하수: 병오·정미병오·정미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수입니다. 하늘의 강물(은하수)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대역토: 무신·기유무신·기유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토입니다. 큰 길의 흙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차천금: 경술·신해경술·신해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금입니다. 비녀와 팔찌의 금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상자목: 임자·계축임자·계축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목입니다. 뽕나무와 산뽕나무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대계수: 갑인·을묘갑인·을묘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수입니다. 큰 시냇물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사중토: 병진·정사병진·정사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토입니다. 모래 속의 흙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천상화: 무오·기미무오·기미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화입니다. 하늘 위의 불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석류목: 경신·신유경신·신유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목입니다. 석류나무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 대해수: 임술·계해임술·계해 두 간지의 납음으로, 납음 오행은 수입니다. 큰 바다의 물에 빗댄 이름으로, 《삼명통회》의 원문으로 그 모습과 이름의 까닭을 읽습니다.
칼럼
겉궁합과 납음
민간에서 ‘겉궁합’이라 하여 두 사람 생년의 납음 오행이 서로 생하는지 극하는지를 보던 풍속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 납음과 수 납음이면 금생수로 좋다고 보는 식입니다.
간편하지만 년주 하나만 보는 방법이라 오늘날의 자평명리에서는 참고로만 씁니다. 납음의 이름은 그 간지가 지닌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그림으로 이해하면 충분합니다.
출처: 《삼명통회(三命通會)》 납음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