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육수일)六秀
빼어난 기운을 타고났다는 여섯 일주(병오·정미·무자·무오·기축·기미)입니다. 총명하고 재주가 많다고 보아 왔습니다.
- 기준
- 일주
- 일주
- 병오 · 정미 · 무자 · 무오 · 기축 · 기미
- 무게
- 후대 신살, 가볍게
한자 풀이
六(여섯 륙)·秀(빼어날 수), 곧 여섯 빼어난 날입니다.
육수 한눈에
육수(六秀)는 빼어난 기운을 타고났다는 여섯 일주입니다. 총명하고 재주가 많으며 용모가 빼어나다고 보아 왔습니다.
| 일주 | 한자 | 오행(천간 · 지지) | 일지의 십성 |
|---|---|---|---|
| 병오 | 丙午 | 화 · 화 | 겁재 |
| 정미 | 丁未 | 화 · 토 | 식신 |
| 무자 | 戊子 | 토 · 수 | 정재 |
| 무오 | 戊午 | 토 · 화 | 정인 |
| 기축 | 己丑 | 토 · 토 | 비견 |
| 기미 | 己未 | 토 · 토 | 비견 |
여섯 일주의 공통점
여섯 일주는 모두 화(병·정)와 토(무·기) 일간이고, 지지는 자·오·축·미입니다. 화는 밝게 드러나는 기운, 토는 그것을 담아 갈무리하는 기운이라, 밝음과 너그러움이 한데 어울린 모양으로 풀 수 있습니다. 병오와 무오는 한여름의 불을 깔고 앉아 기운이 밝고, 정미·기미·기축은 토가 두터워 품이 넓으며, 무자는 흙이 물을 머금어 지혜로운 모양입니다.
명식에서 읽기
- 육수 일주는 표현력과 감각이 좋아 사람들 앞에 서는 일, 기획과 창작에서 재주를 보인다고 읽습니다.
- 일주 자체가 화·토로 뭉친 경우(병오·무오·기미·기축 등)는 기운이 한쪽으로 쏠려 조후(물기)를 함께 봅니다.
- 충·형으로 일지가 흔들리면 빼어남이 들쭉날쭉하게 드러난다고 봅니다.
사례로 보기
| 시주 | 일주 | 월주 | 년주 | |
|---|---|---|---|---|
| 십성 | 상관 | 일간 | 편재 | 편재 |
| 천간 | 己기토 | 丙병화 | 庚경금 | 庚경금 |
| 지지 | 丑축토 | 午오화 | 辰진토 | 午오화 |
| 십성 | 상관 | 겁재 | 식신 | 겁재 |
오행 개수(천간·지지 여덟 글자): 목 0 · 화 3 · 토 3 · 금 2 · 수 0
병오 일주로 육수에 해당합니다. 일지 오는 일간에게 겁재이라, 그 십성의 결로 빼어난 재주가 드러난다고 읽습니다.
읽을 때 주의할 점
- 육수는 일주 하나로 정하는 신살이라 명식 전체의 균형을 먼저 봅니다.
- 다른 일주라고 총명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칼럼
빼어남의 조건
옛사람은 빼어남(秀)을 맑은 기운이 밖으로 드러난 것으로 보았습니다. 육수의 여섯 일주가 화와 토로 이루어진 것은 밝게 드러나는 불과 그것을 받아 주는 흙이 함께 있어야 빼어남이 오래간다고 본 까닭으로 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