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각살急脚殺
태어난 계절을 기준으로 찾는 살로, 다리와 관절처럼 몸을 받치는 곳과 넘어짐을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 기준
- 월지의 계절
- 봄·여름·가을·겨울
- 해자 · 묘미 · 인술 · 축진
- 무게
- 가볍게
한자 풀이
急(급할 급)·脚(다리 각)·殺(죽일 살), 곧 다리가 급한 살입니다.
급각살 한눈에
급각살(急脚殺)은 태어난 계절을 기준으로 찾는 살로, 다리와 관절처럼 몸을 받치는 곳을 조심하라는 뜻으로 읽어 왔습니다. 급할 급(急), 다리 각(脚)이라 ‘다리가 급하다’, 곧 넘어지고 다리를 다치기 쉽다는 이름입니다.
| 태어난 계절 | 급각살 |
|---|---|
| 봄(인·묘·진월) | 해 · 자 |
| 여름(사·오·미월) | 묘 · 미 |
| 가을(신·유·술월) | 인 · 술 |
| 겨울(해·자·축월) | 축 · 진 |
전해 오는 구결
三春亥子不過關,夏日卯未實堪嘆,秋逢寅戌先須忌,冬丑辰宮死弗難。
봄 석 달은 해·자를 넘지 못하고, 여름은 묘·미가 참으로 탄식할 만하며, 가을은 인·술을 먼저 꺼리고, 겨울은 축·진의 궁이다.
전해 오는 급각관(急脚關) 구결
이 구결은 본래 어린아이의 고비를 보는 관살(關殺)로 전해 왔습니다. 아이가 걸음마를 배울 때 넘어지기 쉬운 것을 조심하라는 뜻에서, 오늘날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다리·관절·허리의 건강과 낙상을 살피라는 뜻으로 넓혀 읽습니다.
자리별 작용
| 자리 | 읽는 법 |
|---|---|
| 일지 | 본인의 다리·관절 건강, 생활 속의 낙상. |
| 시지 | 말년의 관절과 허리, 자녀가 어릴 때의 다침. |
| 월지·년지 | 어려서의 잔병과 다침. |
함께 볼 것
- 급각살이 양인·백호와 겹치면 다침을 더 조심합니다.
- 역마와 겹치면 이동 중의 사고, 운전과 계단을 살피라는 뜻으로 읽습니다(역마살).
- 운에서 급각살 글자가 충을 맞는 해에 안전을 더 살핍니다.
직업으로
다리를 많이 쓰는 일(현장·운동·서서 하는 일)이라면 관절 관리를 습관으로 삼으라는 조언으로 읽습니다. 반대로 재활·물리치료·정형처럼 몸을 받치는 곳을 고치는 일과 연결하는 풀이도 있습니다.
사례로 보기
| 시주 | 일주 | 월주 | 년주 | |
|---|---|---|---|---|
| 십성 | 겁재 | 일간 | 정재 | 정재 |
| 천간 | 丁정화 | 丙병화 | 辛신금 | 辛신금 |
| 지지 | 酉유금 | 子자수 | 卯묘목 | 未미토 |
| 십성 | 정재 | 정관 | 정인 | 상관 |
오행 개수(천간·지지 여덟 글자): 목 1 · 화 2 · 토 1 · 금 3 · 수 1
봄에 태어나 급각살은 해·자이고, 명식의 일지 자 자리에 있습니다. 다리와 관절을 아끼고 낙상을 조심하라는 조언으로 읽습니다.
읽을 때 주의할 점
- 급각살로 장애나 사고를 단정하지 않습니다. 생활 속 안전을 챙기라는 신호입니다.
- 계절은 절기로 정한 월지로 셉니다.
칼럼
걸음마의 관문
급각살은 본래 어린아이가 넘어야 할 관문(關)이었습니다.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가 넘어지는 것을 걱정한 부모의 마음이 살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어른이 된 뒤에도 다리를 아끼라는 말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살의 이름보다 그 안에 담긴 걱정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