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자평淵海子平
자평명리의 기본 틀을 담은 책입니다. 일간 중심의 십신과 격국, 신살과 가결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 계통
- 서자평 · 서승(서대승)
- 성격
- 자평명리 기본서
한자 풀이
淵못 연海바다 해子아들 자平평평할 평
淵(못 연)과 海(바다 해), 곧 깊은 못과 넓은 바다처럼 자평의 학문을 담았다는 뜻입니다.
자평명리의 기본서
《연해자평(淵海子平)》은 서자평의 학설을 이은 송나라 서승(徐升, 서대승)의 정리를 바탕으로, 후대에 다른 글들과 합쳐 지금의 모습으로 엮인 책으로 전합니다. 일간을 중심으로 십신을 매기고 격국을 세우는 자평명리의 기본 틀이 여기에 담겨 있습니다.
십신의 이름과 관계, 정관·재·인수·식신 등의 격, 신살과 여러 가결, 그리고 명리의 이치를 운문으로 노래한 글들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오늘날 쓰는 기본 용어의 상당수가 이 책을 통해 굳어졌습니다.
읽는 법
- 처음 명리를 공부할 때 용어와 틀을 잡는 책으로 읽습니다.
- 신살과 가결은 시대에 따라 덧붙은 것이 많아, 《자평진전》의 비판적 관점과 함께 보면 균형이 잡힙니다.
- 이 사전의 십성·격국·신살 항목이 이 책의 기본 개념과 이어집니다(십성 · 격국).
칼럼
책 이름에 담긴 뜻
淵海는 깊은 못과 넓은 바다입니다. 자평의 학문이 그만큼 깊고 넓다는 자부가 담긴 이름입니다.
‘자평’은 서자평의 이름에서 왔고, 오늘날 우리가 쓰는 방식을 자평명리라 부르는 것도 이 계통을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