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천수滴天髓
짧은 시구로 명리의 원리를 노래한 책입니다. 임철초의 《적천수천미》 등 해석서와 함께 읽히며, 중화·강약·청탁·진가를 깊이 다룹니다.
- 전함
- 경도 원문 · 유기 주
- 해석서
- 임철초 《천미》 · 서락오 《징의》·《보주》
- 구성
- 통신론 · 육친론
한자 풀이
滴물방울 적天하늘 천髓뼛골 수
滴(물방울 적)과 天髓(하늘의 골수), 곧 하늘의 정수를 한 방울씩 떨어뜨려 담았다는 뜻입니다.
원리를 노래한 책
欲識三元萬法宗 先觀帝載與神功
삼원(천·지·인)과 만법의 근원을 알고자 하면, 먼저 하늘이 싣고 있는 것과 신묘한 공을 살펴라.
《적천수(滴天髓)》 첫 구절
《적천수》는 경도(京圖)가 짓고 명나라 유기(劉基, 유백온)가 주를 달았다고 전하는 책입니다. 짧은 시구로 명리의 원리를 노래했고, 청나라 임철초(任鐵樵)가 실제 명식을 들어 풀이한 《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로 널리 읽히게 되었습니다. 진소암의 《적천수집요》, 서락오의 《적천수징의》·《적천수보주》도 대표적인 해석서입니다.
통신론(通神論)
천간·지지·형상·방국·팔격·체용·청탁·진가·원류처럼 명리의 원리를 다룬 앞부분
육친론(六親論)
부모·형제·처자, 부귀·빈천·수요처럼 실제 삶의 일을 다룬 뒷부분
이 사전에 들어 있는 《적천수》
칼럼
한 방울의 정수
책 이름 滴天髓는 ‘하늘의 골수를 방울방울 떨어뜨린 것’이라는 뜻입니다. 짧은 구절 하나하나에 하늘의 이치가 농축되어 있다는 자부입니다.
실제로 《적천수》의 구절은 짧고 함축적이라 읽을수록 새로운 뜻이 나옵니다. 명리 공부가 깊어질수록 다시 펴게 되는 책으로 꼽히는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