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養
십이운성의 열두째 단계로, 어머니 품에서 길러지는 때입니다. 어머니 품에서 길러지는 단계입니다.
- 순서
- 12 / 12
- 비유
- 어머니 품에서 길러지는 때
- 양간의 자리
- 고지
- 음간의 자리
- 고지
한자 풀이
養는 기른다는 뜻입니다.
뜻과 비유
어머니 품에서 길러지는 단계입니다. 보호를 받으며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하는 때라 온화함, 양육, 준비로 읽습니다. 다음 단계가 다시 장생이라 순환이 이어집니다.
천간별 양 자리
계산해 보면 양간의 양은 모두 고지, 음간의 양은 모두 고지에 놓입니다(무토·기토는 화와 같은 자리를 빌려 씀). 운성이 생지·왕지·고지와 규칙적으로 맞물리는 것은 운성과 삼합이 같은 뿌리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일주로 볼 때: 양에 앉은 일주
일간이 앉은 자리가 양이면 온화하고 보살핌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읽는 전통이 있습니다.
일간이 자기 일지에서 양을 받는 일주는 갑술 · 경진 · 을미 · 신축의 4개입니다.
운에서 양이 올 때
준비하고 돌보는 때로 봅니다. 도움을 받거나 누군가를 길러 내는 일과 인연이 닿기 쉬운 운으로 읽습니다.
대운이나 세운의 지지에서 일간이 받는 운성을 봅니다. 운성은 그 운의 기운이 일간을 북돋는지 가라앉히는지 가늠하는 참고이고, 길흉은 그 운의 십성과 용신 여부로 먼저 판단합니다.
사례로 보기
일간이 일지에서 양을 받는 명식을 골랐습니다.
| 시주 | 일주 | 월주 | 년주 | |
|---|---|---|---|---|
| 십성 | 겁재 | 일간 | 정인 | 정관 |
| 천간 | 乙을목 | 甲갑목 | 癸계수 | 辛신금 |
| 지지 | 丑축토 | 戌술토 | 巳사화 | 巳사화 |
| 십성 | 정재 | 편재 | 식신 | 식신 |
| 지장간 | 계 신 기 | 신 정 무 | 무 경 병 | 무 경 병 |
| 운성 | 관대 | 양 | 병 | 병 |
오행 개수(천간·지지 여덟 글자): 목 2 · 화 2 · 토 2 · 금 1 · 수 1
- 일주는 갑술이고, 일간 갑목의 양 자리가 일지 술토입니다.
- 네 지지의 운성: 시주 축 관대 · 일주 술 양 · 월주 사 병 · 년주 사 병.
- 대운에서 다시 양이 오는 때: 61세 무렵 병술.
칼럼
순환이 다시 시작되는 자리
양 다음은 장생입니다. 열두 단계는 이렇게 끝없이 돌아갑니다. 태어나고(장생) 자라고(목욕·관대) 서고(건록) 정점에 이르고(제왕) 기울고(쇠·병) 멈추고(사) 갈무리되고(묘) 끊어졌다가(절) 다시 잉태되어(태) 길러집니다(양).
그래서 십이운성을 읽을 때 한 단계에 ‘좋다, 나쁘다’를 붙이지 않습니다. 어느 단계든 순환의 한 자리이고, 그 자리에 맞는 쓰임이 있다는 것이 운성 이론의 바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