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과 진로 읽기事業
격국과 용신, 관성과 식상의 관계로 직업의 큰 방향을 읽는 법입니다.
- 큰 틀
- 격국(월지)
- 방향
- 관성(조직) · 식상(자기 일)
한자 풀이
事일 사業업 업
事(일 사)와 業(업 업), 곧 하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직업을 보는 순서
- 격국으로 큰 틀을 봅니다. 월지는 사회적 바탕이라 직업의 성격과 가장 가깝습니다.
- 용신의 십성을 봅니다. 쓰임이 되는 기운이 그 사람이 힘을 내는 방식입니다.
- 관성과 식상의 관계를 봅니다. 조직에 맞는지(관성), 자기 일을 하는지(식상)의 큰 방향이 여기서 갈립니다.
- 신살과 오행은 마지막에 색을 더하는 정도로 씁니다(역마는 이동이 많은 일 등).
격국과 직업의 전통적 연결
| 격국 | 연결해 온 일 |
|---|---|
| 정관격 | 조직·공공·관리. 규칙과 질서 속에서 책임을 지는 일 |
| 편관격(칠살격) | 결단·통솔이 필요한 일. 군경·의료·위기 관리처럼 압박을 다루는 일과 연결하던 전통 |
| 재격 | 사업·금융·유통·영업. 재물과 결과를 다루는 일 |
| 식신격 | 기술·생산·교육·음식처럼 꾸준히 만들어 내는 일 |
| 상관격 | 말·글·예술·기획·전문 기술. 틀을 바꾸는 일 |
| 인격 | 교육·연구·문서·자격·상담처럼 배우고 가르치는 일 |
| 건록격·양인격 | 독립적으로 이끄는 일, 경쟁과 승부가 있는 일 |
주의격국과 직업의 연결은 오래된 경향일 뿐입니다. 같은 격이라도 시대와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일로 쓰일 수 있고, 명식으로 직업을 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관성과 식상
관성이 바르게 서 있음
조직 안에서 자리를 잡고 평가받는 일에 맞는 모양.
식상이 강하고 재성으로 이어짐
자기 재주로 결과를 만드는 일, 독립과 창업에 맞는 모양.
식상이 관성을 침
조직의 틀과 부딪치기 쉬워, 틀을 바꾸는 일이나 전문직에서 쓰임을 찾는 모양.
관인상생
자격과 시험, 승진을 거쳐 올라가는 길에 맞는 모양.
사례: 예시 명식 A
A는 칠살격에 인성이 있어 살인상생의 구조입니다. 압박과 책임이 큰 환경에서 배우고 자격을 쌓아 자리를 잡는 흐름으로 읽을 수 있고, 시간의 계수 상관은 칠살을 견제하는 전문 기술이나 말의 힘으로 볼 수 있습니다. 47세 무렵 병술 대운이 칠살과 편인의 관인상생(천간생지지)이라 직업적 자리와 인정이 함께 드러나는 때로 읽는 전통이 있습니다.